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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의 사진일기
2018.01.11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1) 본문
어제밤 야식과 함께 사 놓은 김치, 계란말이와 밥, 찰밥, 김밥도시락? 등과 한국의 진라면으로
아주 든든한 아침을 먹는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물가는 상당히 강려크하기 때문에
최대한 안에서 많이 먹지 않기로 했다.
니시나가호리에서 센니치마에선으로 타마가와까지.
타마가와에서 나와서 JR 노다역으로 걸어간 후
JR 노다역에서 오사카순환선으로 니시쿠조역까지.
마지막으로 JR 유메사키라인으로 유니버셜시티역으로 들어가는 3번환승 +1번 걷기.
가지고 있는 주유패스는 JR 선을 탈 수 없기 때문에 JR 선 환승시에는 180엔으로 따로 구매해야 한다.
귀여운 키티와 함께하는 시간이 지나면
노오랑 미니언즈가 반겨주는 유니버셜스튜디오에 도착한다.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한길로 가기도 하고
출구도 복잡하지 않게 2개로 되어 있었던 기억.
올라와서 좌측이다.
머얼리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전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입구 맞은편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상징이 돌고 있다.
한바퀴 도는데에 시간이 조금 걸리는지라
저 단어가 지나간 후 다시 보이게 찍으려면
체감상 꽤 기다려야 한다.
8시 되기 전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못해도 100여명이 기다리고 있다.
반대쪽 대기줄에도 수십명이 대기하고 있다.
1시간을 넘게 기다린 후
9시 정각.
미리 들어갈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자들이 먼저 우루루루루루루루룰루ㅜㄹ 들어간다.
돈이 많으면 먼저 들어가는것이 당연하다.... (ㅠㅠ)
그 돈 많은 사람들도 다들 미친듯이 뛰어간다.
말로만 듣던 해리포터 마라톤인가보다.
9시 15분
저 나쁜 캐릭터들은 한가로이 거닐기만 하고 있다.
추위에 떠는 우리가 보이지 않나보다.
9시 18분..!
열린다..!
열린다........!
열렸다아아아아아!!!!!
이때 정말 정말
장관이 아닐 수 없다.
수백명의 사람들이 문이 열림과 동시에 튀어나가기 시작하고.
우리가족도 서로의 무운을 빌며 해리포터존으로 뛰기 시작했다.
근데 이게 상당히 거리가 있다.
애초에 넓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라
엥간한 여성분들은 1/4 지점에서 대부분 포기하고 걷기 시작하고
많은 남성분들도 호그스미드 들어가는 숲에서 낙오하기 시작한다.
숲을 통과하여 호그스미드까지 오면 숨이 턱끝까지 차는 느낌이 드는데,
이때 한발짝을 더 가야 호그스미드를 통과할 수 있고,
최후의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해리포터 어트랙션에 당도 할 수 있다.
사진을 찍으려면 뛰는걸 포기하는 수 밖에 없기에
사진을 포기했다
(데헷-☆)
들어가서 짐을 맡길 공간을 최대한 빨리 찾고,
일원들과 만나는게 중요하다.
그리고나서 해리포터를 타러가면...!
왜 사람들이 해리포터 해리포터 하는지 알것 같더라
나는 놀이동산에 자주 가는 타입이 아니라 그럴 수 도 있지만
최고의 어트랙션이었다.
화려했고 움직임도 현란했다.
정신없이 한바탕 뒹구는 느낌으로 어트랙션을 타고 나오면
당연한듯 기다리고 있는 기프트샵.
근데 좀 상당히 묵직한 가격이라 혹하면서도 선뜻 손은 못내밀겠더라..
해리포터를 타고 나와서야 평온한 마음으로 호그와트를 바라볼 수 있었다.
호그와트 방면의 호그스미드의 전경.
같은 위치에서 바라본 호그와트의 전경.
오른편의 캐스크가 얹혀진 빨간 트럭이 버터맥주를 파는 곳이다.
여러 가게들을 들르며 상품들을 보았지만
지팡이같이 특별한 것이나 옷가지들은
너무 값이 세서 마음이 아프더라..
어디서든 꼭 모으는 자석이나 하나 사서
소중히 품에 안고 일단 가게를 나왔다.
호그와트 급행열차의 모습을 뒤로하고 일단 호그스미드를 나간다.
뛸때도 보긴 했지만 가까이서 보니 더 신기한 위즐리네 하늘은 나는 자동차.
이건 뭐라고 그러더라..
호그와트 해그리드네 가는 길에 있는 스톤헨지 같은건데...
우리는 미리 유니버셜 익스프레스를 샀기 때문에 추후 정시에 다시 들어오는 확약을 받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며 유니버셜을 관람하기로 한다.
호수 주변으로 배치된 놀이기구들과 멀리 보이는 고속도로.
호수를 따라 한참을 걸으니
미국의 근대 건축형식들이 보이는데
할리우드 에어리어던가 그랬다.
그냥 들어갈 수 있는 어트랙션이기도 하고
사람도 많이 없길래 요오기 들어가서
사이보그와 한판 하고 왔다...!
슬슬 해리포터 2차전의 시간이 되었기에 다시 호그스미드로 돌아왔는데
출출하신 어무니가 주전부리를 먹자고
Corn on the Cob과 Churritos를 하나씩 물고 해리포터를 향해 ㄱㄱ
호박 주스도 있으니 필요하면 사 먹자.
(나는 호박즙이 별로여서 손도 안댄 음료..)
이번에 들어갈 때는 호그와트를 관람하면서 들어가자.
아까와 다르게 여유가 넘치니까!
앞의 미니언과 함께 들어간다.
누구의 동상일런지...
그리핀도르일까나
교장실로 들어가는 입구!
호그와트 지도
중앙계단의 액자들
덤블도어 방에 있는 펜시브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실과 교수실.
해리, 론, 헤르미온느가 나와서 뭔가 설명을 해주는데
일본어라서 상당이 이질감이 가득.....
그리핀도르 기숙사를 지나면
이런 구조물이 하나 왼쪽에 등장하는데
이것이 바로 어트랙션의 모형이다.
롤러코스터와 탬버린을 합쳐놓은 기분!
3D 멀미가 있거나 격한 놀이기구 타는데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라면 1번이면 족하다.
아부지는 한번타고 낯빛이 하얘져서 나오드라...
해리포터를 보고 나왔으니 버터맥주를 한잔 마셔야겠지!
좌측은 시원한것 우측은 따뜻한것이고
나와 동생은 시원한게, 부모님은 따뜻한 버터맥주가 맛있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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