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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의 사진일기
이제 중정기념관에서 나와서 시먼딩으로 이동한다.시먼딩의 입구 대만의 명동이라지 여기가이곳은 시먼딩에서도 제일 (뇌피셜) 유명한 아종면선!곱창국수를 파는 곳이다. 1975년부터 팔았다하시니 벌써 40년이 넘으셨네어디서 줏어들은 내용으로는 한국의 분식집같은 느낌으로간식에 가까운 느낌이라고 한다.하지만 정작 먹어보면진~~~짜 맛있다.고수는 취향이니 논외로 두고, 오리지널 그대로 먹어도 맛있고, 소스 3개중 뭘 넣어서 먹어도 맛이 있다.이거 먹으러 다시 가고 싶을 정도.(한국에 체인점 내면............... 한 만원할라나....)2차로는 2번째로 유명한 (역시 뇌피셜) 왕자 감자 치즈다메뉴는 사진으로 잘 나와있으니 아래의 영어와 함께 참고하면 좋다.(한국어가 적혀있다고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바로..
대만에서의 마지막날은 숙소의 조식으로 산뜻하게 시작한다.나가서 오늘은 짐도 들고 돌아다녀야 하니 잘 먹어야 한다.베이터우에서 나와 시린 역으로 이동.시린역에서는 많은 버스가 국립고궁박물관으로 간다.국립고궁 박물관은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박물관 (세계 3~4대 정도의 수준) 으로서죠론 귀여운 꼬꼬마들도 관람을 하러 오는 곳이다.쭉 뻗은 대로를 따라 푸른지붕의 국립고궁박물원이 보인다.외관이 상당히 예쁘다.어느 중국 황실 후원같은 느낌보이는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이제 입구가 보인다.입장료는 250NT로 상당히 비싼편.대신 아래의 유물들을 보면 알겠지만 매우 화려한 유물들이 수없이 전시되어있다.너무 많아서 하루 웬종일 돌지 않으면 다 볼 수 없겠더라.(1. 고로 이곳에서 뽕을 뽑을 생각은 하지마라.)(2. 돌아볼..
이제 진과스 황금박물관으로 가는길관광안내소를 시작으로 투어가 시작된다.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광부도시락을 먹는일.도시락의 유무로 가격이 달라진다.주문을 하면 티켓을 주고 저곳으로 줄을서서 받으러가면 된다.아주머니 두분께서 빠른속도로 도시락을 만들어내고 있었다.김치는 리필이었던 걸로 기억!가격이 조금 있으니 적당히 맛보는정도로 사는것을 추천드린다.옆으로 조금 이동하면 또 하나 더 광부도시락을 파는곳이 있다.이곳이 더 맛있다는 썰을 얼핏 봤던것 같으니 이것도 참고하자.중간중간 사진을 찍으며 위 길을 따라 걸어오면 황금박물관이 있는곳으로 우릴 안내한다.가는길에는 광산에서 썼던 카트도 있어서 올라타 사진을 찍을 수 있고아마 금을 뽑아낼 때 쓰던 기계장치로 생각되는 거대한 기계도 볼 수 있다.그리고 금 금자가 크..
이제 예류에서 나와서 스펀으로 이동.스펀은 원체 인기가 많은 곳이다보니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내가 간 가게는 (물론 어디든 그렇겠지만) 한글로 아주 잘 설명되어있다. 저마다 원하는 색을 골라서 하늘로 날려보낼 준비를 하자각자 원하는 색에 원하는 글귀를 쓰고 가지고 나가자.나와서 날리려 하는데 기차가 지나간다..!?스펀은 현재도 사용되는 기차역이라 기차가 왕왕지나간다. 그래서 기차가 올때에 맞춰 모세의 기적처럼 싸악 갈라지는 장면이 장관.돌아가면서 썼던 글귀를 찍어주고 가운데에 검정옷 입으신 보조분이 오셔서 잘 펴서 날아갈 준비를 마친 다음에하나, 둘, 셋에 맞춰 위로 날려주신다.찍어주시는 분께서 동영상도 찍어주셨는데동영상은 실력부족으로 편집이 안되므로 패-쓰멀리멀리 잘 날아가라~동생이 먹고 싶다고 오징..
한참 너그럽게 돈을 쓰고 있기 때문에(?) 화타이은행으로 가서 1번을 끊고 달러를 다시 환전했다.이후 비하우스의 아침대신 선택한 근처 식당가아침으로 완전 최고인 양지 쌀국수와아부지의 선택인 햄버거동생의 선택인 브런치셋트까지 각각의 식당에서 주문해서 나눠먹으니 다채롭고 맛있게 아침을 즐길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예스진지투어는 보통 택시로 이루어지고조금 더 싸게 가는방법은 단체버스를 타는 방법도 있다고 들었다.어쨋든 한국에서 미리 예매를 하고 메신저를 통해서 예약을 확인 할 수 있다.예류로 가는길에 찍은 청명한 해안예류 지질공원으로 들어가는 길목조금 떨어진 곳에 내려서 기사님이 안내해 주는대로 길을 따라 가다보면예류 지질공원 표지판과 함께 언덕하나가 나온다.그쪽의 조릿대(?)를 닮은 식물을 ..
생각해보니 타이페이로 돌아온 후의 후일담을 남겨놓았기에 하나더 끄적끄적 가족들이 한국에서부터 노래노래부른 딘타이펑을 먹기위해 타이페이 101로 향했다. 너무 높아서 찍히지 않기에 그냥 얼굴만 대충 나오게 해서 이런 느낌으로 사진을 찍으면얼굴이 대따시 크게 나온다.그냥 그렇다구요딘타이펑을 들어가는 줄은 인원수에 따라 다른 줄에 서게 되며 회전율이 좋으니 엥간히 줄이 길지 않으면 기다려볼 만 하다.메뉴판은 이토록 친절할 수가 없다.한글로 다 적혀 있다.(이 사진만 원본인건 안비밀)딘타이펑의 상징같은 곳.우리가족은 운좋게 이 제조소(?)와 가까이 안내받아서 보면서 먹을 수 있었다.안이 투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한번 슥 보면 다들 정말 기계처럼 잘 움직이신다. 많이 움직인 우리가족을 위해 마사지도 받으러 가고 (..
바쁘다 보니 1년에 한시리즈 쓰면 다행이겠다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올해안에 대만편은 다 써야 할텐데.내려와서는 식사를 하러갔다.기사님의 안내로 들어간 현지식 식당.기억에 한식과 현지식 중에 선택지가 있었던것 같은데 우리가족은 현지에 나가면 현지식. (아부지의 소쥬...는 제외..)이기본인지라 무조건 현지식(갑시다! 로컬! 나랑!)내부는 몽골의 게르 같은 천막의 형태로 지은 건물이었다.정원이 보이는 통 창문이 맘에 들었던 집.약간의 산채와 소고기 무국 같은 국물.전채요리로는 충분하지.메인요리로 시켰던 4가지 접시.(4접시지만 3종류이다.)향도 많이 나지 않았던 기억이라 우리 중 가장 향을 못먹는 아부지도 잘 드셨던 기억.국물로 따뜻하게 마무리를 하면깨끗한 접시만이 남는다.(양이 부족한 느낌이었던 기억..
새벽일찍 일어나서 화롄으로 내려갈 준비를 한다.이거 끊으려고 한국에서 설날에 예매하려고 난리친거 생각하면아유.. 못가면 안되지시간표를 어디서 보긴 했는데잘 보이지 않기도 하고 읽지 못하기도 하고 그냥 넘어가자기차 내부 모습.충격적이게도(아닌가?)한국인이 태반이다..! 어쨌든 2시간 정도를 달리면 화롄에 도착 할 수 있다.2시간 동안 잘것 같긴 하지만 혹시 모르니 주전부리를 조금 사서 간다.우리와 함께 다니셨던 기사님과 함께 찰칵보통 모든 사람의 얼굴을 가리는게 기본철칙이지만..얼굴 보여드리고 이분 괜찮다고 하려면 어쩔수가 없네말은 잘 통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기초영어는 되셨고이런거 저런거 부탁드리면 잘 들어주셨다.(마지막에 돌아올때 우리가 시간이 많이 모자랐는데 그걸 총알택시가 해내더라)출발하자마자 보이는..
이제야 써보는 1년전의 이야기졸업식과 이어서 간 가족의 대만여행이다.새벽 4시에 집을 나와서 4시반에 공항에 도착. 비행기가 매우 이른 시간이었던 만큼 급하게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우리가족은 4명이지만 동생의 경우 직장에서 휴가를 늦게 받아서원래 가지 못했던 여행을 가게 된 거라 혼자 1시간 뒤의 '대한항공'을 타고 오는 코스이다.혼자. 대한항공활주로로 들어선 비행기가 이제 출발한다.이바 에어의 기내식 나에게는 아쉬운 양이었지만 대만은 먹거리 천국이니까 문제 없다.비행기를 타는 목적중 하나랄까이 양떼구름을 위에서 볼때마다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도착한 대만의 타오위안공항이제 여기서 한시간동안 동생을 기다려야 한다.하지만 뭐 와이파이도 찾아야 하고,이것저것 하다보면 금방 가겠지대만에서 가장 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