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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의 사진일기
2017.01.21 나고야 문화의길(후타바관, 슈모쿠관, 사스케저택) 본문
메구루를 타고 그 다음 관광지인 후타바관으로.
八자가 그려진 저 그룹은 단체관광객이겠지?
8조인가?
후타바관의 전경.
일본의 느낌이라기보단 어디 유럽에 고성을 작게 만들어 놓은 느낌이랄까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후타바관은 나에게 크게 와닿지는 않았다.
돌아와서 생각해보아도 기억이 크게 나지 않는다.
고즈넉한 느낌과 고풍스런 느낌을 참 많이 받았던걸로 기억나는 후타바관.
가장 인상깊었던 전시물은 2층에 있던 작가의 작업실.
한마디도 알아보지 못하고 알아듣지 못하지만
그냥 그 분위기로부터 감동받은 기억.
후타바관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슈모쿠관과 테츠지로 저택, 사스케저택이 나온다.
이 길을 문화의 길이라고 한다더라
남아있는 고저택들과 옛 건물들이 문화의 길을 형성한다.
지나가다 본 멍멍이 인형(?)을 찰칵
슈모쿠관.
찍은거 같은데 없는 멋있었던 현판...
다른 블로그에서 보니 적어도 현판에 대한 기억은 새록새록
길가다가 본 매우, 엄청, 무척 오래되어 보이는 저택
전시관인가 싶어서 기웃거리다 보니
사람이 실제로 사는 곳이구나...!
싶어서 사진만 살짝 찍고 지나왔다.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집일거 같다.
윗 집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교회같은 건물!
다른건 모르겠지만 등록유형문화재란다.
완전 서양풍의 이질적인 느낌의 건물
바로 전에 고택을 보고 와서 더 그랬을지도
일본풍의 아름다운 정원을 가진 집과
고딕(?)풍의 삐까뻔쩍한 건물들을 지나서
사스케저택으로 들어온다.
나는 멍총이였던게 왼쪽건물이랑 오른쪽 건물이 다른건줄 알...았다
그런거는 일단 차치해두고....!
저택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저택.
저택의 면적부터 앞에 있는 나무와 돌이 있는 정원.
집 뒤의 건물과 함께 있는 공원같은 정원까지
괜히 싱숭생숭할때 나가서 앞에 정원을 거닐고
친구들이 놀러오면 뒤에 정원에서 파티를 하는
그런 삶을 살 수 있겠구나라고 상상의 나래를 펴게 만들었던 건물.
역사의 길은 좀더 관광객을 위한 설명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은 부분이 있었다.
볼때는 와 하면서 봤는데 개인적인 취향이 아니었던것에 더불어
설명을 볼 수 없었던 것은 매우 크게 작용해버렸다...
영어라도 있었으면 어땠을까
일본의 영어 울렁증 때문인가.... 무척 아쉬웠다.
이제 나고야 시정자료관으로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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