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의 사진일기

2018.02.19 딘타이펑 본문

대만/2017.02.17-21

2018.02.19 딘타이펑

son_O_kong 2018. 11. 17. 17:55





생각해보니 타이페이로 돌아온 후의 후일담을 남겨놓았기에 하나더 끄적끄적



가족들이 한국에서부터 노래노래부른 딘타이펑을 먹기위해 타이페이 101로 향했다.


너무 높아서 찍히지 않기에 그냥 얼굴만 대충 나오게 해서 이런 느낌으로 사진을 찍으면

얼굴이 대따시 크게 나온다.

그냥 그렇다구요

딘타이펑을 들어가는 줄은 인원수에 따라 다른 줄에 서게 되며 

회전율이 좋으니 엥간히 줄이 길지 않으면 기다려볼 만 하다.

메뉴판은 이토록 친절할 수가 없다.

한글로 다 적혀 있다.

(이 사진만 원본인건 안비밀)

딘타이펑의 상징같은 곳.

우리가족은 운좋게 이 제조소(?)와 가까이 안내받아서 보면서 먹을 수 있었다.

안이 투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한번 슥 보면 다들 정말 기계처럼 잘 움직이신다.


많이 움직인 우리가족을 위해 마사지도 받으러 가고 

(라쿠텐 타이페이었던 걸로 기억-중샨역 근처)

지나가는 길에 있는 야시장도 스리슬쩍 구경해 본다.

(물론 뭔가 담아왔다.)


비하우스 타이페이의 아침은 4가지 중 선택이다. 취향것 고르면 되겠다.

(물론 우린 먹지 않았다. 현지식 먹어야지!)

그리고 야시장에서 사부작 집어온 스테이크나 오리머리(?!) 등등의 것들

나와 엄마는 곧잘 먹었지만 압지와 동생은 오리머리에 손도 못대더라

내일은 예스진지 투어가 있는날이라 얼른 자야하니 이만 자자